작심 삼일로 끝나고 말 것인가;;
어제는 집에 갔더니 먹을 게 과자 빼고는 아무 것도 없어서
저녁을 굶을지 말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쨌든 밥은 안쳐야 될 것 같아서 밥을 짓고
점점 기운이 쭉쭉 빠지고 현기증이 밀려들어서=_= 밥이 다 되자 마자 한 공기 뚝딱 해치우고 (8시에!!!)
'운동을 해야 되는데... 해야 되는데' 하다가 쓰러져 잠들어 버렸다.
...어쨌든;;
끝까지 군것질은 하나도 안 했다는 것을 위안삼아서 오늘도 계속 달려 보자=_=;;
운동이야 '하루쯤 빼먹어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은 절대 들지 않지만
애써 그렇게 위로하는 중;;
먹는 걸 줄이고 단 것을 끊어서 그런가... 왠지 기운이 없다;
요즘 기분이 계속 하락세였긴 했지만.
뭔가 기분전환 거리가 필요하다.
오늘 저녁에 친구 만나면 노래방이나 가야지=_=
기운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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