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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시작.

티스토리로 돌아오려 합니다.
이제 긴긴 잠수(?)를 끝내고 말이죠. (하하)

실은, 귀찮았어요.
포스팅 하나에 공들이느라, 모자란 실력으로 쓰고 지우고 또 쓰는 것이.

하지만 이제 해 보려고 합니다.

수많은 사진 중에 마음에 드는 몇 장을 고르고, 그 중에 또 고르고...
처음엔 그 추려낸 사진이 많았지만, 점점 줄어들 거라고 생각해요.
(음.. 말하자면 점점 더 농도 짙은 엑기스(!)가 되는거랄까-_-);

사진에 점점 더 재미를 붙이게 됐거든요.
D40을 영입한지도 어느덧 한 달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찍을 때마다 사공이가 보여주는 결과물에 놀라는 중입니다 ^^;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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