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일상
2008. 5. 21.
♭ 다이어트 3일째. (다시 시작해서);; 집에 온갖 군것질 거리가 잔뜩 있는데도 그걸 입에도 안 댄다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직은 잘 참고 있음. (장하다!!!) 운동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강도가 너무 약한 것은 아닐까 걱정중...;; ♭ 하루에도 몇 번씩, 말도 안 되는 우습고 우울한 생각에 잠겨- 집에 가는 그 짧은 시간에도 몇 번이고 계속해서 표정이 바뀌는 나를 보고 버스 안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 이번 주말에는 시험이 있는데 보고 나면 왠지 또 급 좌절할 것 같은 느낌...;; 친구와 수다 몇 시간이면 그런 것 쯤이야 곧 날아가긴 하지만. ♭ 이번 주말은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보내야지. 지금도 꽤나 의미 없게 시간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