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특집
2011. 2. 25.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평소 문구점만 보면 꼭 한 시간씩 둘러 봐야 직성이 풀리는 쩌냥. 그러다보니 어느새 내 방은 문구점을 차려도 될 지경... ㅇㅅㅇ) 문구류 중에서도 특히 노트와 스티커를 좋아한다. 무수한 노트와 펜들. 다이어리 꾸미기의 필수 용품들도 곳곳에- 스티커는 너무 많아서 다음에 찍기로 하고. 오늘은 이 중에서 가장 아끼는 컬렉션, 모닝글로리의 "치즈베어" 수첩을 낱낱이 분석해본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져요~) 하드커버의 그 이름도 깜찍한 "치즈베어" :) 표지 색상은 분홍색과 하늘색 등 서너 가지 버전이 있는데, 내가 고른 건 깔끔한 하늘색! 보자마자 사 놓고는 아까워서 아직 한 장도 못 썼다. 사진 찍어 놨으니 이제부터 써야지 >.< 크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