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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랜만에 잡담 2008. 7. 8. # 다이어트는 인제 완전 뒷전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 지내고 있... (진재오라방한테 혼나겠네-_-);; 흫...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데도 몸이 지치고 덥기도 하고 (다 핑계야!!) 더 늦기 전에 얼른 헬스장 등록하고 몸 좀 풀어야겠다- # 날씨 정말 덥다... 지난 주말(5일)부터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다. 높은 기온은 참아도 끈적끈적한 공기는 정말 참기 어려움=_= 사무실을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에어컨이 없다(...) 그래도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땀 좀 흘려 주고 더우면 더운대로 견디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 (아직은)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어제보다는 덜 더운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 # 말 줄임의 폐해 요즘 매일매일 열심히 미투데이를 적고 있는데, 어느 분이 "미친인줄 알았는..
기분 좋은 주말 2008. 5. 25. 기진맥진 토요일=_= 오전부터 도서관 갔다가 학원 가서 시험 보고 바로 치과 가서 검진까지 받고 집에 가는 길에 어머니 친구분 가게까지 다녀 왔다. 시험 결과는 그럭저럭 좋음 :-) 딱 느끼기에 나만 잘 본 게 절대 아닐듯 하긴 하지만... 어쨌든 기분 좋았다♡ 학원 끝나고 바로 치과로 가는데 원래는 30분도 안 걸릴 거리를 차가 엄청 막혀서 딱 한 시간 걸렸다. 이 때 이미 기진맥진;; 간만에 머리 쓰니 탄수화물이 엄청 땡겨서 집에 가는 길에 빵 충동구매; 저녁으로 빵이랑 우유 잔뜩 먹고 기분 좋아지다=_= (단순하구만) 그리고 오늘은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한 시간 운동하고 개운하게 땀 흘려 주고 건강한 아침을 먹고 도서관에 갔다가 니나 만나 점심 먹고 수다 떨고 :D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에다, 방금 집..
요즘의 일상 2008. 5. 21. ♭ 다이어트 3일째. (다시 시작해서);; 집에 온갖 군것질 거리가 잔뜩 있는데도 그걸 입에도 안 댄다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직은 잘 참고 있음. (장하다!!!) 운동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강도가 너무 약한 것은 아닐까 걱정중...;; ♭ 하루에도 몇 번씩, 말도 안 되는 우습고 우울한 생각에 잠겨- 집에 가는 그 짧은 시간에도 몇 번이고 계속해서 표정이 바뀌는 나를 보고 버스 안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 이번 주말에는 시험이 있는데 보고 나면 왠지 또 급 좌절할 것 같은 느낌...;; 친구와 수다 몇 시간이면 그런 것 쯤이야 곧 날아가긴 하지만. ♭ 이번 주말은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보내야지. 지금도 꽤나 의미 없게 시간을 보내고 있긴 하지만...;; ♭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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