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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잡담/좋아하는 것들

2년 가까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한 나의 셀폰-

사진은 사진실기 시간에 이모에게서 빌려온 디카를 가지고 이것저것 건드려 보다가 마땅히 찍을 것이 없어서 찍힌 저의 폰'-'// 4월 말에 샀으니 벌써(!) 반년이나 저와 함께했군요.

다이모 붙어있던건 주위에 때도 타고, 상처도 좀 입어서 좀전에 떼냈어요'ㅅ'

옆에서 활짝 웃고 있는 녀석은 mmmg의 베이비 홀더! :D
처음엔 아끼느라 밖에도 잘 안 내놓고 그래서 때가 잘 안타나 싶었는데, 역시 흰색이라 그런지 모서리 부분이 누렇게(!!) 변하는군요.

그나저나, 세어보니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다니=ㅅ=
처음엔 아끼느라 떨어뜨릴까 조심조심 상처날까 조심조심 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폰을 지켜야해!' 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즈음이 된 후에도 폰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기겁을 했었는데, 이제는 별로 아무렇지도 않아요(..푸풉) 그래서 지금은 상처투성이지요.
(그래도 고장이라든가 하는 건 없었어요. 칠만 벗겨진거지'ㅅ' 보세요. 무지 튼튼하게 생기지 않았나요?-ㅅ-후훗;)

핸드폰에 고리 등등 악세서리를 다는 것을 무지 좋아하지만, 베이비를 달고 난 후부터는 왠지 다른 것들을 치렁치렁 다는 게 싫어졌어요:D mmmg의 베이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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