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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맛집:리뷰/먹은곳

그냥 지나치는 맞춤법

큰 일을 벌리다(x) 벌이다(o)
벌리다벌이다는 다른 말.


우연찮게 만났다(x) / 우연히 만났다(o)
우연찮게=우연치 않게


웬지 모르게 그게 아닌 것 같은데(x) / 왠지 모르게 그게 아닌 것 같은데(o)
왠지=왜인지


~던, 무엇이던간에 (x) / ~든, 무엇이든간에 (o)
"던"은 과거형 어미. "~했던 적이 있습니다" 생각하면 간단...


삼가해주세요 (x) / 삼가주세요 (o)
삼가다 라는 말 자체가 동사이므로 동사형 어미 "하다"를 붙이지 않음.


일손이 딸려서 일이 힘드네(x) / 일손이 달려서 일이 힘드네(o)
딸리다는 달리다의 잘못.


짜장면 곱배기(x) / 자장면 곱빼기(o)

짜장면에 대해서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짜장 이라는 우리 말이 따로 있기 때문이라고..어디서 주워 들은 것 같다.
근데 그 말, 지금 쓰기나 하냐고요 = =);; 나도 고등학교 때 문학 작품에서 몇 번 본 게 다인데...

호... 찾아보니 이런 주장도 있구나;; 그럴싸한데(...)



그 외에... 최근 뜨는 말인
문안하다 라든가 =_= 낳다... 어의...
이런 건 굳이 꺼내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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