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에 치여서(혹은 연애질에 바빠서) 접었던 사진동호회 활동을 다시 시작해 보고자 새로이 문을 두드렸다.
아는 이 하나 없는 곳에 처음 가 보는 출사. 전부터 항상 가보고 싶었던 파주. 두근두근 떨려서 잠도 못 잤다. ㅎㅎ
출발 시간은 아침 일곱 시. 새벽 다섯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택시를 잡아 타고 45분 도착!
택시에서 내린 순간부터 내 팔다리는 로보트. 덜덜 떨면서 걸어감. ㅋㅋ
하지만 역시 다들 친절하셨고, 한 번에 많은 분들과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팀을 짜서 다녔기에 마음 편한 나들이였다 :)
옆자리에 앉은 귀요미 막내친구 | 서울을 지나 슝슝~!! |
제일먼저 우릴 맞아준 갤러리 건물 | 외벽 처리가 독특하다. | 왠지 모두를 주목시킨 작품. |
연꽃을 찍어보다니 | (감격 감격) |
내가사랑하는 슈크레+_+ | 토끼가 좋아 ♡ |
공간퍼플 | 노랑코스모스 | 한산하고 평화롭다. |
계단 중간에 달린 대문이 독특하고 예뻤다. | 빨간버스옆집. 토끼 빼꼼 |
일렬로 걸린 컵이 에뻐서 한 컷 | 나도 같이 담아주겠어. |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신사의 품격 촬영지였다는 레스토랑. |
정갈한 반찬~ | 곤드레나물밥~맛있었다 *_* | 밥집에 사는 까칠한백구 |
여기부터 영어마을 | 생각보다 꽤 큰 편. | 전차는 장식이지만 레일바이크가 다닌다. |
city hall | mansion | outdoor theater |
산딸나무 | 곳곳에 있다. 이쁨*_* |
이곳들은 전부 숙소로 쓰이는 곳이라고 한다.
잔뜩 심겨진 해바라기. 필 때 되면 이쁘겠군 | 누구나 다 찍어보는 피사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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