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의 계절, 빙덕으로 빙의한 2013년 여름 총정리
2013. 8. 30.
이 땅에 카페는 점점 더 많아지고 경쟁은 치열해지고 빙수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어째 학교 다니던 때보다 직장생활 하고 나서부터 카페에 더 자주 가게된것 같고...올 여름은 유난히 더 무더워서, 친구들과 카페에 가면 음료를 마시기보단 항상 "빙수!" 를 외쳤던 것 같긴 하다. 페이스북에 사흘이 멀다 하고 빙수 사진이 올라오니, "빙수덕후"라는 별명이 붙는 건 어째 당연한 일인가-_-;그러다가 이틀 연속으로 빙수를 먹게된 일이 있었고 전날과 이튿날의 빙수의 가격대비 맛의 차이에 굉장히 감흥을 받아서 비교평을 올린 것이 발단. ㅋㅋ (저 콩떡빙수도 지점마다 굉장한 차이가 있다는 건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_-);;그리하여, 올여름 먹은 빙수들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올려볼까 싶다. (음.. 사실 이런 생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