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이면서도 뜻깊은 웨딩을 원한다면, "잇츠 마이 웨딩"
2013. 8. 6.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평범한 모습들을 꽤 접하게 되었다. 너도나도 시내에 여기저기 궁전처럼 지어진 "결혼식장"을 알아보며,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부터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지루한 주례, 틀에 박힌 듯 번갯불에 콩 볶듯 지나가 버리는 결혼식들... 누구나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꿈꾸지만, 일상에 치이거나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다들 그렇게 보통의 일반적인 선택 과정에 편승하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이 책은 그런 친구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대바늘=대지를 위한 바느질 차례. 결혼을 준비하는 스텝바이 스텝, 그리고 유형별 실제 결혼 케이스와 사진,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예식장이 아닌 곳에서 식을 올리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