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탐방기 (070810)
2007. 8. 20.
앞의 휴가 후기와 이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친구네 어머니가 차려주신 맛난 아침 먹고~ 친구가 극찬하던 ^^; 외도 해상공원에 가는 배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ㅂ-;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하더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안 뜬다고 하더군요-ㅂ-;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좋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매물도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통영에서 소매물도로 바로 가는 배를 타고, 한시간이 좀 지났을까요? 대매물도에 잠시 들러 몇몇 사람을 태우고 내리고 하더니 이내 다시 출발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매물도 선착장에 도착. 물이 얼마나 투명하고 맑은지 보세요~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 바로 앞에 찍힌 세 처자는 나중에 돌아오는 배 기다릴 때에도 계속 마주치더군요 ^^;; 얼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