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응시료 변천사
2013. 8. 20.
내가 토익 시험이란 걸 처음 쳐보았던 것은 약 7년 전, 해외인턴십 신청을 위해서였다. 수능 이후 영어공부라곤 해본 적이 없고, 시험 준비도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그냥 수능준비하던 감을 믿고 시험을 쳤던 것 같은데, 첫 시험에서 지원자격에 약간 못미치는 점수를 받게 되었고, 그 날 바로 특별추가접수를 하고... (이번에도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경험으로)두 번째 시험에서 지원자격을 획득하게 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그 때의 난 스무 살 어리버리한 학생이었는데... 그 때 낸 응시료가 2만 원 후반이었던 것 같다. 지금 취업 준비하는 주변 친구들이나 후배들을 보고 있자면... 응시료의 압박이 엄청난 것 같다. 2013년 현재의 응시료는 4만2천원. 특별 추가접수라도 하게 되는 날에는 46,200원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