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 느낌
2008. 1. 22.
하토리 카츠히사, My free land (음악의 밭, 대지의 노래) 음악의 밭 시리즈는 '음악의 자연식'을 테마로 1983년 이후 매해 한 번씩 발매하고 있는 하토리 카츠히사의 오리지널 앨범 시리즈이다. 얼마 전에 갔었던 자끄 루시에 트리오 공연에서 CD를 구입하면서 덤으로 받았던 음반인데, 최근 사무실에서 줄곧 듣고 있다. (생각보다 훨씬 취향이구나 =▽=) 가지각색 느낌의 피아노 곡들이 다양하게 실려 있다. 역시 베스트! 곡들이 대체로 짧은게 흠이라면 흠, 하지만 그 덕택인지 무한 반복 플레이를 돌려도 질리지 않는다. 네이버 기사 "하토리 카츠히사 새 음반,「대지의 노래」" 4년 전에 68세였다면... 지금은 연세가 일흔 둘!! 이분도 자끄 아저씨 만큼이나 한참 어르신이구나=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