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한 나의 셀폰-
2005. 10. 11.
사진은 사진실기 시간에 이모에게서 빌려온 디카를 가지고 이것저것 건드려 보다가 마땅히 찍을 것이 없어서 찍힌 저의 폰'-'// 4월 말에 샀으니 벌써(!) 반년이나 저와 함께했군요. 다이모 붙어있던건 주위에 때도 타고, 상처도 좀 입어서 좀전에 떼냈어요'ㅅ' 옆에서 활짝 웃고 있는 녀석은 mmmg의 베이비 홀더! :D 처음엔 아끼느라 밖에도 잘 안 내놓고 그래서 때가 잘 안타나 싶었는데, 역시 흰색이라 그런지 모서리 부분이 누렇게(!!) 변하는군요. 그나저나, 세어보니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다니=ㅅ= 처음엔 아끼느라 떨어뜨릴까 조심조심 상처날까 조심조심 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폰을 지켜야해!' 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즈음이 된 후에도 폰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기겁을 했었는데, 이제는 별로 아무렇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