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주차
2008. 6. 11.
2주만에 몸에 변화가 오나 보다 했었는데, 지금은 뭐... 너무 풀어져서 다시 원점인 것 같다. 다이어리에 그 날 그 날 먹은 것과 운동량을 메모하기 시작한 게 5월 18일부터. 6월 들어서는 다이어리를 쓰는 것 자체도 점점 게을리 하기 시작하고 그 때부터 운동도 게으르게-_-;; 먹는 건 많이;; 현충일에 놀러 가면서 그간 참았던 군것질을 끝도 없이 신나게 해 주고, 운동도 안 하고 (뭐니);; 결국 6월 첫 주는 일주일에 나흘이나 운동을 빼먹었다 (그나마 3일 한 게 희망적인건가)... 오늘 아침에도 5시 반에 깨긴 했는데 '30분만 더 자고 일어나서 운동 나가야지' 하고 누웠다가 6시에 일어나니 몸이 피곤해서=_= 결국 못 하고;; 인제는 깼을 때 그냥 일어나는 게 몸이 편하다(...) 하여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