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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정일아~!!! 2007. 12. 16. 지금은 생사도 모르는 우리 집 토끼, 정일이;; 보고 싶다 정일아... ;ㅁ;
안녕 :D 2007. 12. 9. 방 치우다가 CD장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CD!!! 찾을 땐 안나오더니 꼭 이럴 때 튀어나온다... -_-; 하하 (아마도) 나의 첫 서울 나들이, 2005년 8월 13일, 인사동에서. 벌써 2년도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생생하구나- 이 때를 계기로 서울이란 곳에 좀 더 쉽게, 비교적 자주 가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혼자 하는 여행이란 것에 조금은 겁이 없어졌나- 아무튼 내게는 꽤 커다란 의미를 주었던 나들이. 나랑 비슷한 종이·팬시류 수집광들, 그 중에서도 특히 mmmg라는 브랜드의 추종자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mmmg mania의 펜팔 게시판(종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손글씨 편지나 다이어리 꾸미기도 무척 좋아하고... 대부분 비슷하다)에서 만난 친구와 약 6개월 정도? 편지를 주..
스킨 수정 (일단은) 완료~ 2007. 12. 9. 쉽고 간단한 RGB코드 추출 프로그램. 역시 쓰던 게 편하다 배경 그림과 심플함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던 기존의 템플릿 스킨은 펼침메뉴 부분이 조잡하고 글 영역의 너비가 좁아 아쉬웠었다. 이걸 나름 고쳐보려고 무진 애써 봤는데... 기존 설치형의 태터툴즈처럼 스킨을 업로드 할 수도 있지만, CSS/HTML수정하기랑 티스토리에서 초보 유저를 위해 제공하는 스킨위자드라는 것과 충돌하는 것 같다. 이것 때문에 초기 스킨 수정할 때 애먹었음;; 게다가... 직접 올리기는 가능한데 삭제/업로드만 가능하다는 치명적 약점이-_-;; 웹상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해주거나 FTP를 사용 가능하게 해 주면 안 되겠니;; (CSS/HTML로 고치고 나서 뭔가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툴로 수정을 하게 되면 앞의 것이 홀라당 날아..
071109 빼빼로데이 빼빼로~ 2007. 11. 9. 수제빼빼로 만들고, 동생 여친용 빼빼로 포장하고- 두 박스나 제조했던 2007년 빼빼로데이.
어서어서 시작해야 할텐데 2007. 11. 9. 두꺼운 도화지에 본떠둔 게 분명 있었을건데... 얼마 전에 대청소하면서 폼보드랑 이것저것 버리면서 같이 떠내려갔나보다...orz 급한대로 집에 넘쳐나는 편지지들 사이에 끼어 있던 흐늘흐늘한 도화지 다 모아다가 본뜨기 돌입; 재단은 결국 하다 말았다... (바느질보다 재단이 더 성가시다는 거~ 털 무쟈게 날린다);; 올해도 크리스마스 전까지 만들기는 글렀구나- 이노무 귀차니즘;; 별 하는 일 없이 늘 바쁜 나-_- (뒹굴대느라 바쁜것인가...) 맘만 제대로 먹으면 일주일 내내 저것만 붙들어서 완성해버릴 수 있으나 일단은 제쳐 뒀음;; 넌 올해도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으니 (누구 주려고 만드는 게 아니라서); 뭐, 정 안되면 내년에 보자.... -_-;;
쩌냥의 2007 다이어리 2007. 11. 7. 이러고 놉니다. 표지도 직접 그리고 오려 붙인 것. (완성하고 계속 보면서 뿌듯해 하지요) 일기장 본연의 데일리 기능에 충실하여, 나중에는 무겁고 귀찮아 들고 다니지 않는 사태가. 그래서 08년 스케줄러는 얇고 가벼운 것으로 점찍어 뒀습니다. "스케줄러 따로, 특별한 날의 일기 따로" 라는 계획. 그치만... 귀찮아서 일기 제대로 쓰려나아-;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것을 좋아하지만, 다이어리는 꼭 심플한 것으로 고른답니다. 그래야 제 취향대로 꾸밀 수 있잖아요. (웃음) 그나저나,
오랜만에 꺼낸 사진 2007. 10. 30. 그 짧은 일본 여행 기간 내내 정신 나간 사람처럼 셔터를 마구 눌러 대고 여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 메모리가 다 차서 두 번째 1기가 메모리로 바꿔 넣었다. 그리고 돌아오던 배 위에서 찍은 몇 장의 사진- 돌아와서 사진을 죽 훑어 보다가, '이거 괜찮네' 생각해 놓고는 정작 첫번째 메모리카드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구나 오랜만에 열어 본 그 메모리카드 안에 들어있었던, 돌아오는 배에서 찍었던 그 날의 사진- ...CCD먼지 캐안습 ㅠ_ㅠ
던킨 "황금컵을 찾아라!" 이벤트~ 2007. 10. 20. '이번에는 뭐가 나올까...' 하는 기대감에 나도 모르게 던킨으로 향하는 발걸음;; 마침 학원 근처에 던킨이 있어서-ㅂ- 더 그런 것 같다. 1등 황금컵보다도 더 내 눈을 끌었던 건 2등 상품 디사공 엑스!! 에잇; 카메라 나오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당첨자가 15명이니 확률은 희박(...) 그래도 머그컵이나 쿠션 같은 것이 나와 준다면 참 기분 좋을텐데~ '이번에는 머그컵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으로 즐겁게 던킨 커피 마시는 중... 림을 벗길 때의 그 쾌감이란;; 이벤트 시작일 이후 오늘로 벌써 세 잔째 사 마심. (원래 커피 안마시는데-_-);; 석 잔 중 두 잔에서 6등 링도넛 나와주심-!! (서비스 차원인듯. 엄청 흔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나도 참, 이런 뻔한 상술에 제대로 말려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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