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나.
2007. 11. 19.
지금 내 상태는 대략... 헤롱헤롱;; 아침부터 어째 정신이 안 차려지더라니... 앞머리는 이 쪽 저 쪽으로 붕붕 떠서 돌아올 생각을 않고, 좀 지나면 돌아오던 눈도 오늘은 제대로 팅팅 부어서 돌아오지 않음. ...거울을 보고 있자니 이게 나인가 싶다 -_-;; (내 얼굴 돌려줘!!!;;) 코랑 입이 바싹바싹 마르고 목이 부은 채 돌아오질 않는 걸 보면, 이건 분명 감기다 감기... 기분이라도 좋으면 이런 것들 쯤이야 곧 떨쳐버릴 수 있겠지만...그것도 아니다; 아니, 실은 기분이 좀... 안좋다 ㅠ_ㅠ ...... 글 작성하기를 클릭할 때까지만 해도 분명 뭔가 거창하고 긴 글을 쓸 의도였는데.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안된다 쓰긴 써야겠는데 지금은 상태가 이래서 정리고 뭐고 의욕을 잃었다;;